이영자가 머리 푼 모습은 처음본다!!.

방송에 출연하는 이영자 헤어스타일은 불변의 법칙이었다.

항상 똑같이 곱슬머리에 높이 올려 묶은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영자.

그러나 방송 출연 최초로 이영자가 머리를 푼 모습이 공개돼 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얻었었다.

상황은 이랬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매니저가 동반 출연했는데, 이 날 매니저는 이발을 하기 위해 미용실에 방문했다.

해당 미용실 원장은 이영자와 오래 전부터 친분을 쌓고 있던 사이기에 친구 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그러던 중, 미용실 원장은 장난삼아 이영자에 “언니 머리 다 하신 거 같아요”라며 그만 가달라는 식의 장난을 쳤는데 이를 눈치챈 이영자는 머리를 갑자기 풀기 시작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최초로 이영자의 머리 푼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를 본 게스트와 출연진들은 매우 놀라워함과 동시에 충격에 빠졌다.

분위기가 갑자기 변했기 때문.

화면을 보던 전현무는 “왜 이렇게 숱이 많냐”며 놀라워했고 이에 송은이는 “검은콩물 효과를 봤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모습을 본 네티즌들 역시 “와 처음 보는 듯”, “궁금했는데 머리숱이 많으시구나”, “머리 한번 풀고 방송에 나오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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