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와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해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가 너무나 시시해보이는 표정으로 사진이 찍힌 할아버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주 때문에 타는 거지만 롤러코스터 재미없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에는 손주와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 롤러코스터에서 손자만 ‘정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마치 할아버지만 본다면 어린이용 미끄럼틀을 타는 것 같지만, 주변사람들을 보면 굉장이 아찔하고 무서운 놀이기구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특히 할아버지 앞에 앉은 남성의 모습이 더욱 할아버지와 비교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할아버지는 전직 급강하폭격리(JU87)의 조종사로, 아래 사진과 같은 미친 비행을 해왔던 사람이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니ㅋㅋㅋ저러면 당연히 시시하지”, “앞에 아저씨 너무 귀엽다ㅋㅋ”, “저할아버지는 찐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