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홍철이 인스타에서 받는 DM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2에 출연한 노홍철은 자신을 ‘반(대로 하면)꿀(인 남자)’라며 소개했다.
노홍철은 “제가 여기저기 게시판 가면 뭐… 어? 뭐만 떨어지면 나 찾으시더라?”하며 분노했다.
이어 “그것까지 이해를 했다”며 자신의 개인 SNS에까지 침투했다며 어이없어했다.
“DM을 보내면서까지… 보여드릴까요 몇 개?”라고 말하며노홍철의 개인 인스타 계정의 DM창을 보여주었다.
DM내용들은 ‘삼성전자 주식 사셨나요? 실례를 무릅쓰고 메세지 보냅니다… 지금 들어가야 하는지 계속 고민중인데 사셨는지 궁금해요!’라는 메세지가 보였다.
웃긴 점은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며 그는 친절히 ‘걱정하지 마thㅔ요 아직 안샀습니다 뿅!!’이라고 재치있게 답장한 DM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노홍철은 ‘주식 나침반’이라고 불린다며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은 오르고, 갖고 있는 주식은 오르지 않는다는 용한 기운을 가졌다고 한다.
그리고 노홍철이 갖고 있지 않던 삼성전자는 날개를 돋친 듯이 주가가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노홍철은 ‘샀어야 됐는데에엙!!!’이라며 괴로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철이 반대로 주식하면 개꿀임’, “진짜로 진짜 인간 지표, 인간토템임ㅋㅋㅋ”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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